청춘의 자화상
작성일 14-07-24 17:40 조회수 2,391
표지

<책 소개>

젊은 날의 꿈과 고난과 사랑과 세상을 그리다!

수년간 150명의 유명인사들, 그리고 세상 속의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그들에게서 얻은 영감으로 하루하루 써내려간 문장들.
사회로 나와서 인생의 해답을 찾아 떠난 여행길.
여행지를 찾아 떠난 여행이 아닌 사람을 찾아 떠난 여행.

저자 황진혁은 대학생이 되고부터 문득 나는 어떤 사람인지, 참다운 성공과 행복은 무엇인지, 어떤 사람들이 열심히 살아가는지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 길로 무작정 사람들을 만나기 위한 ‘국내유학’을 시작했다.

저자는 사회에서 존경받는 사람들, 혹은 알려지지 않은 세상 속의 숨은 보석들, 또는 세상에 알려지고 싶지 않은 사람들 등 어떤 사람이건 가리지 않고 과감하게 노크하여 그들과 삶을 대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왔다. 나와 같으면서도 다르기도 한 동시대에 사는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머릿속을 맴돌았던 상념들과의 대화로 이미 지나버린 20대를 돌아보기도 하고, 반대로 막연하기만 한 앞으로의 남은 20대를 그려보기도 하며 이 글을 써왔다.

이 책은 청춘의 자화상을 앞모습, 뒷모습, 옆모습, 윗모습으로 바라보는 재미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것들이기에 그들의 ‘영원한 리포트’라고 할 수 있는 꿈과 성공, 고난과 고통, 사랑, 인간관계 등에 대해 위트 있고 함축적인 문장으로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은 문장들로 그려내었다.


<목차>

프롤로그  청춘이 본 청춘의 모습

제1장 앞모습 - 꿈과 성공의 독백

- 감당할 수 있는 선택
- 당신의 꿈에는 어떤 이름을 붙였나요?
- 별똥별/ 삶은/ 소망 하나/ 내 가슴에 꽃 피는 그 모든 것은/ 그대에게 바치는 짧은 시

제2장 뒷모습 - 고난과 고통의 독백

- 지우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
- 인생이 20부작짜리 미니시리즈인가요?
- 무료한 삶/ 돌멩이/ 변덕의 기도/ 그냥/ 버릴 수 없는 것

제3장 옆모습 - 그대와 사랑의 독백

- 사랑하고 싶었는데
- 그때 내 일기장의 여주인공에게
- 믿음/ 소망/ 사랑/ 모기/ 이 시가 쓰여진 이유

제4장 윗모습 - 나와 세상의 독백

- 그대에게 건네고 싶은 고백이 있다
- 인연(因緣) :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 깨달음/ 서른 마흔 다섯/ 시간/ 내 추억에/ 인연

에필로그  썩 유쾌하지 못했던 사색
 

<본문내용>

20대에게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돈이 없는 현실이 아니라, 비전이 없는 현실입니다.
돈이 많은 집에서 태어난 친구들도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해서
자괴감에 빠지는 모습을 보면서 느꼈지요.

확실히 20대에는 돈이 없으면
발악이라도 해서 돈을 벌만 한 에너지가 있는데,
비전이 없으면 발악할 수 있는 에너지조차도
소멸될 만큼 무기력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본문 14p)


누구에게나 나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드라마 안에서도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지만,
역시 주인공의 이야기가 가장 멋있는 법입니다.

그러니까 당신이 보았을 때,
세상의 주인공인 당신의 이야기도 그러해야 합니다.
(본문 39p)


그대는 오늘 그대가 가진 영혼이 요구하는 것에는 무슨 답장을 쓰셨는가요. 
그대를 가장 그대답게 만드는 그대의 영혼에 대고 모든 것을 내려둔 채 
조용히 편지한 통 써서 날려 보낸 적, 
그런 날 한 번쯤은 없었던가요.
(본문 44p)


당신은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일단 긁고 보면서
왜 인생에는 일단 도전하고 보지 못하는가요.

당신이 꿈을 이루기 위해 들고 있는 카드는 무엇입니까.
(본문 52p)


이유가 뭘까요.
우리의 생각은 항상 바람직한 결정을 내리는데,
꼭 실행에 옮기면 ‘바람직’까지는 못 가고
그냥 ‘바람’에서 멈추고 마는 이유가요.
(본문 58p)


그대의 부모가 시대적으로
그대보다 모자라게 배운 사람이라고 해서
그대에게 주는 사랑이
모자란 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본문 65p)


‘비상’이라는 단어에는 두 가지 뜻이 담겨있다.
위기를 뜻하기도 하고, 높아짐을 뜻하기도 한다.

비상일 때 비상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라.
비상할 때 비상일 수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마라.

위기가 왔을 때야말로 높아질 수 있는 기회임을 상기하라.
높아지고 있을 때야말로 위기가 올 수 있음을 자각하라.
(본문 66p)


대개 사람들은,
실천할 용기가 없는 것에는 ‘이상’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실천할 수 있는 것에만 ‘현실’이라는 이름을 붙이더군요.

당신의 꿈에는 어떤 이름을 붙였나요?
(본문 74p)


“내 20대를 매일 이렇게 일, 공부, 일, 공부로
썩히고 있어야 하나 싶어요.”

공부하고 일하는 것이 내 인생을 썩히고 있는 게 아니라,
빈둥빈둥 놀면서 시간을 버리는 것이 
내 인생을 썩히고 있는 것 아닌가요.
(본문 103p)

성악가의 노래는 광대뼈에서 공명을 얻습니다.
수행자의 노래는 명상 속에서 공명을 얻습니다.
혁명가의 노래는 새로움에서 공명을 얻습니다.

하지만,
청춘의 노래는 실패와 좌절에서 공명을 얻더군요.
(본문 127p)


남에게 위로를 얻기 위해 열변을 토하는 데 시간을 쓰는 것보다 
스스로 일어서기 위해 행동하는 데 시간을 쓰는 것이 몇 배는 더 바람직합니다.
(본문 139p)


연애를 너무 안 한 사람도 결혼하기 어렵지만
연애를 너무 많이 한 사람도 결혼하기 어렵더라고 하더군요.
만났던 이성마다 좋았던 부분들의 합이
이성을 재는 잣대가 되어버렸더라고 합니다.

역시 뭐든지 적당한 것이 좋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합니다.
(본문 164p)


나에게 벌어지는 좋지 않은 어떤 일이 내 주위 사람들에게 번지는 게 싫다는 책임의식만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그 마음가짐만으로도 리더입니다.
(본문 245p)


진짜 좋은 인맥을 쌓고 싶다면
잘 돼 가는 친구에게 연락하지 말고,
지쳐있는 친구에게 연락해보세요.

그러면
그 두 사람은 진짜 좋은 인맥이 됩니다.
(본문 269p)


누군가의 열정에 설레면 많은 배움을 얻게 되고,
자신의 열정에 설레면 많은 이룸을 얻게 됩니다.

하나하나 배우면서, 조금씩 조금씩 이루면서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그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요.
(본문 278p)


<출판사 리뷰>

4년간 150명의 유명인사와의 만남 
그들에게서 얻은 영감으로 하루하루 써내려간 문장들

스무 살 이전까지 삶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저자 황진혁은 대학생 무렵, 스무 살이 되면 어른이 다 된 줄 알았다가 그때부터야 말로 본격적인 삶에 대한 궁금증들의 향연이 시작됨을 깨닫고 전국을 떠돌아다녔다.
꿈을 이룬 사람들이 꿈을 이루어간 과정은 어떠했는지,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일반대학교와 명문대학교의 차이점은 무엇일는지가 너무나 궁금했던 나머지 여행을 떠났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서 그들의 이야기를 청했다. 언뜻 생각하기엔 참 생뚱맞기 짝이 없는 행동들이긴 했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저자에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방법’ 즉, ‘내가 나를 들여다볼 수 있는 방법’, ‘세상과 타인을 들여다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세상에 나갈 청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하지만 이 책이 예컨대 ‘저자가 만난 명사들의 인터뷰집’ 같은 것들로만 엮여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독자가 있다면 조용히 이 책을 덮어두어도 좋다. 또한 청춘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조언하고자 쓴 책도 아니다. 이 책에 담긴 것은 한 개인의 청춘이, 청춘의 시각으로 바라본 청춘의 자화상을 그려 넣은 것이며, ‘무릇 청춘이라면 이런 모습이어야지.’ 하는 저자 스스로의 생각을 나타낸 글이고, 동시대의 젊은이들이 올바른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면서 스스로에게 던졌던 독백의 질문들이고 반성들이자 메시지들이다.

이 책은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각 장은 꿈, 고난, 사랑, 세상에 대한 저자의 생각들을 담고 있다.
제1장 ‘앞모습’은 저자가 생각하는 성공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지금 어떤 꿈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제2장 ‘뒷모습’은 저자가 경험했고 동시대의 청춘들 또한 겪었음 직한 고난과 고통들을 경쾌한 필치로 하지만 진중한 문장들로 엮어나간다.
제3장 ‘옆모습’은 저자가 느꼈던 사랑의 아픔과 기쁨을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장이다.
제4장 윗모습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될 인간관계에 대한 해법을 찾으려는 노력이다. 20대의 나이에 맞지 않게 인간관계의 본질을 꿰뚫는 글들이 돋보인다.
 

<저자소개>

지은이 황진혁
 
저자는 학업을 마쳐가는 동안 본인을 뒤덮어온 설명하기 어려웠던 막연한 이상이나 많은 생각들과 감정들은 무엇인지, 나는 잘 살아가고 있었는지,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이제 어떤 삶을 사는 내가 되어야 할지 그런 고민들에 대한 답들을 유추해가며 여행지가 아닌 사람을 찾아 여행을 다녔다.

대학졸업 후 사회로 나와서는 전공을 살려 ‘KT&G 상상유니브 경남합창단’의 부지휘자를 맡고 있으며, 이웃대학교 친구들과 창업활동에 참여 중이고, 청년기업 SSONG(쏭)의 자문위원장의 직책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과 생각들을 나누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강연을 다니기도 한다. 또한 MBC경남 정오의 희망곡 ‘황진혁의 참 좋은 당신에게’를 약 1년간 진행하기도 했다. 

막연하기만 한 삶에서 예술은 하나라는 생각으로 여전히 음악을 공부하고 글을 쓰면서 또한 다양한 벗들과 어울리며 살아가는 것이 저자 황진혁의 꿈이며 소망이다.